일제는 농가경제 갱생을 명목으로 매년 수확목표와 수지 목표 등을 기입한 '갱생5년계획'을 농가마다 작성해 이장에게 검사를 받도록 했다. 총독이 농가를 방문해 '갱생5개년지침서'를 직접 하달하고 있다. 사진의 공동탁아소 운영, 초가지붕과 아궁이 개량, 부녀자근로동원, 단발과 색깔옷 착용, 합동결혼식, 문맹퇴치(일본어교육) 및 갱생부락(모범부락) 지정 그 외 국기게양, 조기청소, 생활간소화 등 대부분이 새마을운동의 핵심 사업으로 부활했다. ⓒ민족문제연구소 자료실 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