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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에서 34년을 살아왔다는 김갑채(60)씨의 오래된 ...
반송에서 34년을 살아왔다는 김갑채(60)씨의 오래된 이발소를 찾는 손님이 갈수록 줄어 고민이다. 요즘 그와 지역 상인들은 '착한 저잣거리'를 만들기위한 골목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운대구청과 대학생자원봉사자도 골목 상인들을 돕기위해 나섰다. ⓒ정민규 20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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