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일본의 유신정당 신풍 대표 스즈키 노부유키 이름으로 문재인 캠프에 배달된 '타캐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말뚝, 편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을 박광온 민주통합당 선대위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편지에는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다, 종군위안부 문제도 존재하지 않으며 한국은 '한일기본조약'을 맺은 친일파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으로 되돌아가라'는 내용과 박 전 대통령의 초상을 액자에 넣어 매일 아침 예배하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