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가 호외를 통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새누리당 불법 선거운동 일명 '십알단(십자군 알바단)'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기자실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를 검찰에 고발당한 윤정훈 박근혜 캠프 SNS미디어본부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 측이 적발한 SNS 불법 선거운동 사무실은 당과 무관하고 특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댓글 작업을 하지 않았다며 해명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유성호 201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