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BS 연기대상을 수놓은 별들 - 오마이스타 모바일
31일 저녁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추적자>의 배우 손현주(가운데)가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이야,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군요"라고 감탄사를 내뱉은 손현주는 "해가 서쪽에서 뜨겠습니다"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지난여름 5월부터 7월까지 참 많이 뛰었다"고 회상한 손현주는 "<추적자>가 사실 관심이나 기대를 못 받았던 건 사실"이라며 "우리 드라마에는 아이돌이 없고, 스타가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그렇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했다. 우리 드라마에는 박근형 선생님이 계시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 세상의 수많은 개미들과 이 상을 같이 하겠다"고 울먹이며 허리 숙여 감사를 표했다. 대상의 손현주 외에 <추적자>의 배우들에게도 수상의 영광이 골고루 돌아갔다. 박근형이 프로듀서상을, 김상중과 김성령은 우수연기상을, 장신영은 특별연기상을, 고준희와 박효주는 뉴스타상을 받았다.
31일 저녁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서 <추적자>의 배우 조재윤과 손현주가 미소를 짓고 있다.
SBS 연기대상이 31일 저녁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10대 스타상을 수상한 배우 손현주, 이민호, 채시라, 정려원, 한지민, 박유천, 소지섭, 신은경 등이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2 SBS 연기대상을 수놓은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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