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마련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대 긴급현안과 당면 10대과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 한진중공업의 손배가압류 철회와 해고자 원직 복직, 고 최강서 동지 명예회복과 유족 보상 △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국정조사와 복직 이행 △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 유성기업 노조탄압 중단 △ 공무원 해고자 복직을 5대 긴급현안으로 정하고 박 당선인과의 문제 해결을 위해 면담을 촉구했다. ⓒ유성호 201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