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마련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시위자들이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노사문제 등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용산참사 4주기 범국민추모위원회와 전국금속노동조합 등 여러 노동조합에서 나온 1인 시위자들은 연일 칼바람이 부는 매서운 추위에도 박근혜 당선인과 인수위원회를 향해 용산참사 진상규명과 구속철거민 사면, 해고자 노동자 복직과 노동탄압 중지, 고용주의 횡령의혹 재수사 등을 요구했다. ⓒ유성호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