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동 주택가에 위치한 마을공동체 문화공간 '즐거운가' 밴드연습실에서 '청개구리 밴드' 4기 학생들이 연습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개구리 밴드'는 이곳에서 모인 학생들이 지난 2004년 12월 결성한 밴드로 지금은 4기까지 이어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청개구리 밴드' 4기 학생들은 "많은 행사에 밴드가 초청되어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선이고 싶다"며 "많이 초청된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을 갖춘 밴드로 인정 받고 싶다며 연습에도 열심히 하는 밴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성호 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