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마련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정책전문가 간담회 관련 브리핑 도중 취재기자의 질문이 잘 들리지 않자, "다시 크게 질문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날 윤 대변인은 인수위 외교·국방·통일 분과위원회 최대석 전 위원의 사퇴한 것은 베이징에서 북한과의 비밀 대북접촉 시도와 관련이 있다는 <중앙일보> 보도에 대해 "그것은 제가 일신상의 이유라고 답변을 드린 것에서는 변함이 없다"며 "인수위 대변인으로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일축했다. ⓒ유성호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