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소속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마련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마트 직원들에 대한 불법사찰과 신세계그룹차원의 무노조경영 방침에 의한 노조탄압을 규탄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이마트의 비노조경영을 규탄하며 "법과 질서를 준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윤리경영을 표방하고 있지만 헌법과 노동관계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노동3권을 무시하고 노조설립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성호 201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