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연류돼 사형 선고를 받고 13년간 복역했던 강종헌씨(왼쪽)와 일본인 단체 '한국양심수를지원하는전국회의' 소속 이시이 히로시 사무국장(오른쪽)과 와타나베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 찻집에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를 갖고 박근혜 당선인이 재일 한국인 양심수의 구제를 위해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를 만들어 직권으로 사건의 진상규명과 조사활동에 임해달라고 요구했다. ⓒ유성호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