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이마트의 직원 사찰과 노조탄압 사례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회의실에서 전수찬 이마트노조위원장과 장하나 민주통합당 의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소속 조합원들이 임무송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과의 면담을 갖고 이마트 직원들에 대한 불법사찰과 신세계그룹차원의 무노조경영 방침에 의한 노조탄압을 규탄하며 노조법 위반 등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유성호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