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대규모 여가형 교외 백화점 계속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신세계가 미국의 글로벌 쇼핑몰 개발·운영 기업인 터브먼과 손잡고 경기도 하남시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교외형 복합쇼핑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신세계와 터브먼은 2015년까지 약 8천억원을 들여 하남시 신장동 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 부지 11만7천㎡에 연면적 33만여㎡ 규모로 쇼핑과 레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건립할 계획이다.
5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하남유니온스퀘어 외국인투자 유치확정 및 사업선포식'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1.9.5
jieunlee@yna.co.kr/2011-09-05 12:38:20/
<저작권자 ⓒ 1980-201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201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