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에서 엄현경이 청나라 황비의 병을 낫게 했다는 조선의 의료사신단을 찾아 나섰다가 지나가던 인교진, 장희웅, 윤봉길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 인연이 일명 '엄현경과 얼뜨기들'을 결성하게 됐다고 홍보를 맡은 3HW COM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찰떡궁합 코믹호흡이 돋보이는 웃음 폭탄 그룹인 '엄현경과 얼뜨기들'이란 별칭은 극중 인교진, 장희웅, 윤봉길을 향해 "그때 얼뜨기들!"이라고 부르는 엄현경의 대사에서 비롯됐다. ⓒ김종학프로덕션 201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