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시즌3 앵커로 합류한 최승호 MBC 해직PD가 24일 오후 임기 5년을 마치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로 귀가하는 이명박 대통령과 악수를 하며, 청와대 개입 후 수정방송되었다는 의혹을 받은 '4대강 수심 6m의 비밀'과 관련해서 "직접 지시한 것입니까"라며 질문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웃으며 "나중에 얘기합시다"라고 답했으며, 경호원들의 제지를 받던 최PD는 "언론의 입을 막으면 나라가 망합니다"라고 외쳤다. 사진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질문을 한 뒤 경호원들의 제지를 받고 있는 최승호PD. ⓒ권우성 201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