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자료 제출을 둘러싼 여야의 이견으로 파행된 가운데,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통합당 정보위원회 소속 김민기, 추미애, 정청래, 김현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 남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무력화 시키는 서상기 정보위원장과 새누리당을 규탄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새누리당이 어떠한 증인 및 참고인 신청도 전면 차단하고, 전례없는 청문회 비공개를 주장해 초반부터 인사청문회를 무력화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유성호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