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계파정치 청산을 위해 486(40대, 80년대 학번, 60년대생) 의원들 모임 '진보행동' 해체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집무실에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진보행동' 해체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고개를 떨구고 있다.
우 의원은 "정치권 입문 후 10여 년 간 모임을 만들려고 노력해온 내 책임이 크다"며 "내가 잘못해 같이 일한 동료들을 무능한 486으로 보이게 한 측면도 있다"고 자책했다. ⓒ유성호 20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