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2013 서울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오전 고양시 일산 킨테스에서 열린 보도발표회(프레스데이)행사에서 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이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를 세계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2013 서울모터쇼는 친환경에 중점을 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자전거, 부품 및 용품 등을 전시하며, 독일과 미국, 일본 등 총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가했다.
모터쇼의 꽃이라 불리는 '월드 프리미어'인 세계 최초 공개되는 신차로 현대자동차 HND-9와 기아자동차 CUB, 쌍용자동차 W Summit을 비롯해 총 9종이 첫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29일 개막해 4월 7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유성호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