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과 강연이 끝나고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마침 미얀마에서 일본에 온 유학생(국제문화학부 대학원생 Thet Mon Lwin)이 아웅산 수지 씨에게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젊은 사람들이 조국 미얀마를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까? 하고 질문했습니다. 아웅산 수지 씨는 조국에 대한 의무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이 말은 미얀마 학생에게만 해당되는 말은 아닐 것입니다. ⓒ박현국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