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박근혜 정부 들어 첫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해결하기 위해 한미정상회담에서 평화협상 개시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평화협상 촉구 여론을 청와대와 백악관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 2주간 76,888명의 서명을 받은 뒤 서명용지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유성호 201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