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이 12일 오전 경기도 용인 모처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동차 'H-20000 프로젝트' 첫 조립 과정을 언론에 공개하며 프로젝트를 알리는 현수막을 걸고 있다.
H-20000 프로젝트는 마음(Heart)이라는 영어 단어의 머릿글자(H)와 H라는 사다리의 뜻을 담고 있으며, 쌍용차 국정조사와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쌍용차 해고자와 시민이 20,000개의 부품을 모아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다. ⓒ유성호 201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