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를 진행한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14일 오전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가운데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앞에서 민변, 민언련,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시민언론단체 회원들이 주진우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언론 재갈 물리기'라며 규탄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지만씨가 5촌 조카 살인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주 기자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혐의를 받고 있다. ⓒ권우성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