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인천부평지역 대리점 점장인 이모(44)씨가 '밀어내기' 압박을 받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가운데, 16일 오후 경기도 부천 원미구 복사골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배영호 <배상면주가> 대표이사가 회사의 입장을 밝힌 뒤 유가족에게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날 배 대표이사는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여 과거의 관행으로부터 상처 입은 대리점주에게 보상과 소통을 통해 다가가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유성호 201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