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포함된 '5.18 역사왜곡 저지 국민행동 준비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10일 오전 광주를 출발해 서울에서 '5.18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보도한 조선일보 종편 'TV조선'규탄 시위를 벌였다.
일부 참석자들이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 사옥에 달걀과 물병을 던지면서 경찰과 충돌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5.18때 큰아들은 사망하고 둘째아들은 총상을 입은 이웅환(85)씨가 경찰에 팔다리가 들린 채 끌려나오고 있다. ⓒ권우성 20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