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30일 미국 오리건주에서 재배·판매·소비가 금지된 유전자조작(GMO) 밀이 발견된 가운데,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소비자생활협동조합 iCOOP(아이쿱)생협 회원들이 'GMO오염 우려 미국산 밀 수입 중단 촉구 우리밀생산자-소비자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아이쿱 생협은 "우리나라는 밀의 98.3%를 수입하는데, 이중에서 50% 이상을 미국에서 수입하고, 문제가 된 오리건주에서 생산된 밀이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권우성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