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전증으로 별세한 고 남철 빈소가 21일 오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지난 3월 지병인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쓰러진 남철은 1972년 TBC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후 <청춘만만세><청춘행진곡><웃으면 복이 와요>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남성남과 '남철-남성남' 콤비로 한 시대를 풍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이다. ⓒ사진공동취재단 201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