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노웅래, 최민희, 유승희, 유성엽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대선개입 관련해 MBC, YTN의 불공정, 편파, 여론조작 방송을 규탄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국정원의 대통령 선거개입에 대한 진실을 알리겠다는 방송의 보도가 하나둘 폐기되는 사건이야말로 보이지 않은 손의 방송장악이다"며 "박근혜 정부는 편파왜곡 방송에 더 이상 묵인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유성호 201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