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조사 특위 위원인 신경민 최고위원은 30일 오후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촉구 서울시당 당원 보고대회에서 "국기문란 사건이 시리즈로 일어났다"며 "국기문란 사건 1차는 국정원의 선거개입, 2차는 경찰의 수사축소, 3차는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 4차는 남재준 국정원장의 회의록 공개"라며 "앞서 두 차례는 이명박 정부 때 일이지만 나머지 두 차례는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지적했다. ⓒ남소연 201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