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아침 미얀마 양곤 시내 풍경. 양곤은 미얀마 제1의 도시로 좀 낡긴 했지만 이 같은 고층 건물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하루에도 수차례 정전되기 일쑤였다고 한다. 호텔이나 에어컨이 설치돼 있을 뿐, 대부분의 가정에는 에어컨이 없다. 그리고 가전제품의 경우 불안정한 전력공급으로 인해 쉽게 고장이 나 가정에 변압기가 필수였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부가 일반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유창재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