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지간' 페트코비치 경남 감독과 김봉길 인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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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지간' 페트코비치 경남 감독과 김봉길 인천 감독
오는 1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9라운드에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페트코비치 경남 감독(좌)과 김봉길 인천 감독(우) ⓒ남궁경상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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