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의 임상경 기록관리비서관, 김경수 연설기획비서관, 이창우 1부속실 행정관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참여정부에서 분명히 이관된 기록물을 왜 국가기록원에서 아직 찾아내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대통령 기록관의 기록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져 왔다고 보기 어려운 실정에서 이제와 회의록의 행방을 찾을 수 없다는 국가기록원에 대해 회의록 관리 과정에 정치적 목적이 개입되었다는 심각한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남소연 201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