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자 자리를 떠나는 낚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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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자 자리를 떠나는 낚시꾼
24일 오후 9시경 서울 마포대교 인근 낚시금지구역에서 낚시를 하던 김아무개씨(64)는 청원경찰의 단속을 피해 숨었다. 청원경찰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자 실랑이를 벌이다 자리를 떠나고 있다. ⓒ이희훈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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