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군 양촌리에 있는 4대강 준설토 적치장 앞에 서 있는 4대강사업 국민검증단 박창근 관동대학교 교수와 민주당 4대강 불법비리 진상조사위원회 임내현 의원. 여주군은 현재 18개 적치장에 준설토 300만㎥가량을 쌓아두고 있다. 당초 준설토를 팔아 1000억원을 벌어들이겠다고 했지만 지금껏 판매한 금액은 목표액의 4분의 1수준인데다 이번 폭우로 준설토 일부가 농경지로 유입, 배수구를 막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박소희 20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