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청래, 박범계, 김현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김하영 전 국정원 심리전단 소속 직원, 서울경찰청 디지털분석관 위증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하기 위해 청사로 향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국회에서 정당한 이유없이 선서를 거부했다며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 제1항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유성호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