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천호선 대표, 김제남, 박원석, 서기호, 심상정, 정진후 의원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대선개입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천 대표는 국정원 대선개입 사태에 대해 "나는 국정원으로부터 도움 받은 일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조금도 대통령다운 태도가 아니다"며 "도의적 정치적 책임을 지고 해결을 약속해 달라"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드리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유성호 201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