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마을 택시기사 임세웅 님의 소개를 받아 찾아가게된 구례 사성암에 올라가니,
발밑으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를 맞아줍니다.
저절로 환호성이 터지게 만들었던 광경이었어요.
나중에 임세웅 기사님이 그러시더군요
"두 분 덕을 많이 쌓으셨나봅니다. 저도 아직 보지못한 사성암 운해를 보셨으니 말이에요."
하하하, 참말로 우리가 덕을 많이 쌓았기 때문일까요?
거의 두 시간 가까이 운해에 덮여있는 멋진 풍경을 실컷 보고 왔답니다. ⓒ손현희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