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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자(57.여수마을)씨가 1일 아침부터 밀양 상동면과...
김영자(57.여수마을)씨가 1일 아침부터 밀양 상동면과 부북면 경계 126번 송전철탑 주변에서 농성하다 이날 오후 6시40분경 119구급대 응급차에 실려 밀양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김씨는 "억울하다"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윤성효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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