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에 대해 '보고누락'과 '외압의혹'을 놓고 조영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과 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로비에 걸려 있는 '검사선서'의 글귀가 눈길을 끈다. ⓒ유성호 201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