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기자실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사범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모두 31명을 인지해 약 39억원 내지 143역원 규모로 도박을 개장한 도박개장자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다른 도박개장자 및 도박개장 가담자 8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수천만원 내지 수억원대의 돈으로 도박에 참여한 21명 중 18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3명을 약식 기소하였다고 발표했다. ⓒ이정민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