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해산 청구 심판 철회 촉구 의결안'이 상정된 27일 광주 광산구의회 본회의장. 이날 회의엔 구의회 15명 중 민주당 소속의 차경섭 광산구의장과 진보당 소속 의원 5명 만 참석했다. 민주당 의원 8명과 새누리당 의원 1명은 회의에 불참했다. 결국 정족수 미달로 의결 절차를 밟지 못했다. 결의안이 의결되지 못한 가운데 진보당 소속 광산구의회 의원 5명이 의결안을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도훈, 김은정, 김선미, 최경미, 국강현 의원.
ⓒ김미리내 201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