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완 소장 "박근혜 정권 땅에 묻으러 밀양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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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 소장 "박근혜 정권 땅에 묻으러 밀양왔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밀양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희망버스 참가자들과 함께 30일 오후 경남 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을 방문해 "박근혜 정권을 땅에 묻으러 왔다"며 "우리 모두 함께하자"고 발언하고 있다. ⓒ이희훈 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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