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수 보상받지못한 피해민의 모임 사무국장은 이날 보고대회 토론에서 2008년 2월 29일 삼성중공업이 발표한 출연금 1000억원은 태안의 몫이라며 이번 2900억원의 현금 출연금에는 이 1000억원이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나머지 1900억원으로 11개 시군이 피해정도에 따라 배분되어져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다. ⓒ김동이 201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