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지훈의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 김남형 대표가 12일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지훈이 12일 오후 1시께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 욕실에서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며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 '일과 이분의 일' 등의 히트곡을 남기고 2000년부터 그룹 듀크를 결성해 활동한 고인의 입관식은 13일 오후 3시 진행되며 발인은 14일 오전 9시 30분이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분당 스카이캐슬에 안치될 예정이다.
ⓒ사진공동취재단 201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