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산 지역 변호사 시절 사무장이었던 장원덕 '법무법인 부산' 사무국장이 19일 오후 부산 진구 한 영화관에서 <오마이뉴스> 취재기자와 함께 영화 '변호인'을 관람한 뒤 "영화 속 주인공인 송강호가 연일 먹었던 돼지국밥과 '소맥'이 저절로 생각난다"며 돼지국밥 식당을 찾아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장 사무국장은 "영화 속 돼지국밥 식당 에피소드는 영화적 허구라며 노 전 대통령은 삼계탕을 참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유성호 201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