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피끓는 청춘> 제작보고회에서 홍성농고 중길 반 담임선생 이종팔 역의 배우 김희원(오른쪽)이 홍성농고 여선생 김난영 역의 배우 라미란의 능청스러운 말을 들으며 웃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박보영, 이세영, 라미란, 김희원. <피끓는 청춘>은 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서울 전학생, 홍성공고 싸움짱들이 1982년도의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다. 2014년 1월 개봉 예정. ⓒ이정민 201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