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5시 29분경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서울역 고가도로 위에서 이남종(40, 광주광역시)씨가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라는 두 플래카드를 내건 채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 사진은 아직 분신 하기 직전 상황으로, 우측에 바람에 날리는 두 플래카드가 보인다. 고가도로 위 왼쪽에 두 사람이 보이는데, 한명은 이씨고 다른 한명은 설득을 위해 출동한 파출소 직원으로 추정된다. 이 사진은 마침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이 찍어 트워터에 올렸다. ⓒ@flight7111 201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