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멘토'라고 불리는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이 19일 광주를 찾아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의장직을 맡은 후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를 택한 윤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광주 서구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안철수 새정치 주간-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이야기'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에서 호남 유권자의 전략적 선택은 늘 시대의 흐름을 이끄는 역할을 했다"며 "때문에 호남인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우선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소중한 201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