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신이 보낸 사람>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인권, 홍경인, 조덕제, 지용석과 김진무 감독이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글을 적은 뒤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이 보낸 사람>은 김진무 감독이 1년간 탈북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두만강 국경지대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작은 시골 마을사람들의 믿음, 사랑, 눈물, 감동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2월13일 개봉.
ⓒ이정민 201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