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과 김기현 정책위의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이혜훈 최고위원은 신용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어리석은 사람은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진다"는 발언에 대해 "금융당국의 제 식구 감싸기이며 불안에 떠는 국민들이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한 것은 국민 무시, 오만한 발상이다"고 비판했다. ⓒ유성호 201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