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심상정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과 당직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지방선거 제도개선 등 정치개혁 촉구 결의대회'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불이행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천 대표는 "정당공천 폐지 문제는 정치개혁의 핵심 문제가 아니다"며 "비례대표를 확대한다든지, 중복공천을 배제하는 것들이야말로 정치개혁의 옳은 방향이다"이라고 말했다. ⓒ유성호 2014.01.28